안녕하세요!
캐나다 유학 전문가 트래블러너 입니다. 😜
오늘은 캐나다로 유학, 이민, 취업 또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캐나다의 기본 정보>를 준비했어요.
국가 소개, 도시별 날씨 및 시차, 화폐 단위, 현지 물가, 최저 시급 등등...
캐나다 입국 전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들로 구성했는데요,
지금부터 필수 캐나다 정보 소개해 드릴게요!
국가 소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캐나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안전한 치안, 우수한 교육 시스템 및 국제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가입니다.
또한, 면적은 세계 2위이지만 인구는 한국보다도 적기 때문에 휴양지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많은 국제 학생들이 조기유학, 워킹홀리데이, 취업, 이민 등을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은데요,
- 인구: 약 3807만 명
(세계 38위, 대한민국은 5182만 명)
- 면적: 9억 8797만 ha
(세계 2위, 대한민국의 약 100배)
- 연방구성
∙10개 주(Province)
앨버타(Alberta),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 마니토바(Manitoba), 뉴브런스윅(New Brunswick), 뉴펀들랜드(Newfoundland and Labrador),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 온타리오(Ontario),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rince Edward Island), 퀘벡(Quebec), 사스카츄완(Saskatchewan)
∙3개 준주(Territory)
유콘(Yukon), 노스웨스트(Northwest), 누나부트(Nunavut)
- 언어: 프랑스어, 영어
- 종교: 천주교(39%), 기독교(28%), 무종교(24%), 기타(9%) 등
- 역사: 14세기경 오늘날 캐나다 영토에는 소수의 인디언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항해시대를 거쳐 각국의 이민자들이 모여 국가를 형성하기 시작해 오늘날의 캐나다가 되었습니다. 캐나다라는 지명은 캐나다 영토에 거주하던 인디언 이로코이 족의 ‘카나타(Kanata:부락)’라는 이름을 따 지어졌습니다.
- 경제: 캐나다의 GDP는 약 1조 7364억 2563만 달러로, 경제 규모가 세계 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광대한 토지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유수의 농업∙광업∙임업국이며, 이 외 금융업∙정보통신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업 분야에서는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이 매우 발달돼 있습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로 세계적인 명성을 알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캐나다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배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정보통신업은 캐나다 경제의 미래로 손꼽히는 분야로서, 해당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한다면 캐나다 유학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 국경일 및 공휴일: 캐나다는 주마다 다른 법정공휴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경일로 지정되었다고 해도, 주 별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해(New Year’s Day): 1월 1일
∙성금요일(Good Friday):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 4월 부활절 전 금요일로 지정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5월 24일에 가장 가까운 월요일로 지정
∙캐나다 데이(Canada Day): 캐나다 건국 기념일, 매년 7월 1일로 지정
∙노동절(Labour Day): 9월 1일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 10월 두번째 월요일
∙크리스마스(Christmas): 12월 25일
∙박싱데이(Boxing Day):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며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날, 12월 26일로 지정
대표 도시 소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할리팩스, 빅토리아, 오타와
- 밴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BC주의 주도이며, 비교적 온난한 날씨이므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도시입니다.
분위기도 토론토에 비해 훨씬 자연 친화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또한,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TOP5안에 드는 만족도 높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어학원이 위치한 도시이므로, 자신의 목표와 방향에 맞는 어학 기관과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을 선택하기 좋습니다.
도시의 편리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겐 밴쿠버를 추천해 드려요!
- 토론토: 캐나다의 서부 끝자락에 밴쿠버가 위치한다면, 토론토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합니다. 토론토 도심에는 고층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다양한 기업 및 유명 대학 건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캐나다 속 뉴욕으로 알려질 만큼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심이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토론토는 규모가 매우 큰 도시로, 대부분의 어학원은 도심 중심부인 다운타운에 위치하지만 미드타운이나 어퍼타운에 위치한 어학원도 있습니다. 이런 어학원은 도심에 위치한 어학원 보다 생활비가 저렴한 특징이 있어 일부러 해당지역의 어학원을 등록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생활비로 도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이 매우 편리한 도시여서 학원과 숙소의 거리가 있더라도 이동이 어렵지 않습니다.
미국 국경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뉴욕을 비롯한 동부도시 여행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캐나다의 프랑스어권 도시로, 북아메리카에서 두 국가의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시민의 절반 이상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대다수의 어학원에서는 영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현지인들이 프랑스어를 배우러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한데, 프랑스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도시이므로 어학연수 지역을 선택할 때 이 부분을 꼭 고려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독특한 현지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거나 불어, 영어 두 가지 언어에 모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 캘거리: 캘거리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유명한 관광지인 로키산맥과 인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도시와는 달리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이 가능하며 동시에 영어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비율이 적은 편으로 어학원의 수는 많지 않으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어울려 학업을 진행하고, 야외 레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장기 연수의 경우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 단기연수생이나 한국인 비율이 적은 조용한 연수지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 드리는 도시입니다.
- 할리팩스: 할리팩스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주도로,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한 소도시입니다.
토론토나 밴쿠버와 같은 대도시에 비해 캐네디언 거주 비율이 높고, 유학생에게 친절도가 높은 도시입니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하지만 기후가 온화하여 인기가 많고, 대표적인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바다와 자연을 만끽하며 어학 공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비율이 적고 치안이 좋은 도시로 현지인과 많은 교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밴쿠버와 동일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소도시로, 번잡함을 싫어하는 분들이 꾸준히 찾고 계시는 도시입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와 은퇴한 캐나다 사람들이 매우 선호하는 휴양지(섬)로,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매월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리며 미국 시애틀과 인접하여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성인 어학연수생들은 빅토리아의 대학부설 어학원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고, 수준이 높은 홈스테이 시설이 많아 조기 유학을 진행하시는 분에게도 적합한 도시입니다.
- 오타와: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입니다.
정치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정부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캐나다 내에서도 치안이 좋은 도시로 손꼽힙니다.
또한 오타와는 계획도시로써 교통이 편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과 전자통신 산업 시장이 밀집하여 '북부의 실리콘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학대학이나 첨단산업 관련분야로의 전공이나 공부, 취직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도시입니다.
캐나다 날씨 정보
캐나다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이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은 온대성 대륙 기후, 태평양-대서양 연안은 해양성 기후, 북극권은 한대성 기후를 보입니다. 캐나다의 대표 도시별 기온과 기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 시차
feat. 섬머타임

캐나다 날씨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화폐단위 및 물가
2021-08-30 기준
캐나다는 화폐 단위로 캐나다 달러(CAD)를 사용하며, 1 CAD는 한화로 약 922원입니다.
지폐 권종에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가 있고, 동전은 1센트(페니), 5센트(닉클), 10센트(다임), 25센트(쿼터), 1달러(루니), 2달러(투니)로 분류합니다.
캐나다의 현지 물가는 대략 이 정도예요.
∙교통비: $130~150(CAD)/월 (1개월 패스권 기준, 벤쿠버∙토론토)
∙식료품비: 커피($3~4CAD), 콜라($1.5~2CAD), 생수($1.5~2CAD), 우유($2.2CAD 내외), 식자재 쇼핑($200~300CAD/월)
∙현지 물가: 식당(1인: $15~30CAD), 빅맥 세트($11CAD), 영화 티켓($12CAD), 담배 한 갑($13CAD)
캐나다 최저 시급
Province 별로 다른 최저 시급
캐나다의 최저시급은 각 주마다 다르게 결정되며, 정부에서 지정한 합법적인 일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에만 보장 받을 수 있어요!
주(Province) 별 최저 시급은 이 정도 선에서 책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의 국가 소개부터 현지 물가 및 최저 시급까지, 다양한 기본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
캐나다는 대표적인 연방제 국가로 주(Province) 별로 지정된 공휴일, 시급 등이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기본 정보 외에도 유학이나 취업 및 이민을 목표하시는 도시 별로 세부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부터 취업 및 이민까지, 트래블러너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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